조용필, 새 앨범 제목 '헬로' 확정 "혁신과 열정 담았다"
10년 만에 19집 앨범..4월 23일 발표
쇼케이스-트위터 통해 소통 팬들과 소통
21일 생일을 맞은 ‘가왕’ 조용필(63)이 19집 앨범 발표 소식을 알리며 2년 만에 팬들과 소통을 시작했다.
조용필의 소속사 YPC 프로덕션은 “조용필이 10년 만에 내놓는 정규앨범이자 19번째 앨범인 ‘헬로(hello)’를 다음달 23일 발표한다”고 밝혔다. 또 “5월 31일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전국투어에 돌입한다”고 덧붙였다.
앨범 발매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데뷔 이후 최초로 미디어와 대중을 한 자리에서 만나는 ‘프리미어 쇼케이스-헬로(Hello)!’도 함께 갖는다. 이 자리에서 19집의 주요 트랙들과 뮤직 비디오가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앨범에는 조용필이 지난 1년 6개월간 미국·호주·영국·태국 등 5개국을 오가며 녹음, 믹싱, 마스터링까지 완성한 총 10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측은 “조용필의 혁신과 열정이 담긴 결과물”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엔지니어와 뮤지션, 그리고 스태프들이 함께함으로써 전 세대를 향해 음악적으로 다가서려는 조용필의 음악적 배려를 엿볼 수 있게 한다.
19집 앨범 티저 이미지도 함께 공개했다. 조용필의 친필로 쓴 ‘헬로’를 기반으로 디자인돼 오랜만에 대중과 만나는 반가움과 함께 새로운 활동에 대한 역동적인 에너지가 함께 전해진다.
조용필은 이번 앨범을 통해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며, 공식 홍보 대행사 포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트위터(@hello_ypc)를 개설, 팬들과 다채로운 소통을 나눈다.
소속사 측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반응을 기대하고 있다”며 오는 25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조용필 19집을 예고하는 티저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용필은 2003년 서울 잠실 종합 운동장 주경기장에서 5만여 관객을 운집시키며 최초로 초대형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후 매년 전국투어를 열고 새로운 공연 연출 기법과 최상의 사운드, 변치 않는 가창력으로 대한민국 공연의 랜드마크로 우뚝 섰다.
그러나 2011년 ‘바람의 노래’ 투어 이후 모든 활동을 잠정 중단하고 정규 19집 준비에 위해 몰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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