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유한양행 "비판텐·카네스텐 합계 판매량 30만개 돌파"


입력 2025.04.11 10:45 수정 2025.04.11 10:45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지난 2월 바이엘 코리아와 공급 계약 체결

제품력 및 영업력 기반 판매 호조 이어가

유한양행이 공급하는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 비판텐 ⓒ유한양행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와 ‘카네스텐’의 코프로모션 진행 1개월 만에 약국 합계 판매량 30만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지난 2월 바이엘 코리아와 두 제품의 국내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비판텐 연고는 최초의 덱스판테놀 성분의 비-스테로이드성 피부염 치료제로 영유아를 포함한 전 연령이 쓸 수 있다. 민감한 피부를 진정시키고 손상된 피부 장벽을 회복시켜 영유아의 기저귀 발진과 전 연령에서 나타날 수 있는 급성 및 만성 피부염, 상처, 레이저 시술 후 상처 회복, 일광 화상에 사용할 수 있다.


카네스텐은 클로트리마졸을 주성분으로 피부 표면의 진균 감염, 칸디다성 질염 등에 사용되는 항진균성 치료제로 크림, 질정, 파우더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돼 있다. 카네스텐은 세계 판매 1위의 칸디다성 질염 및 외음염 치료제로 유한양행은 여름철 수요 증가를 앞두고 피부 및 여성 질환 제품군에서 국내 소비자 접점 강화 캠페인을 통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비판텐 연고과 카네스텐의 우수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유한양행의 영업 역량과 탄탄한 유통망을 활용해 약국 내 가시성을 높여 소비자 판매 유도를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4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며 “수요가 늘어나는 봄, 여름철에 소비자 관심을 더욱 높여 지금의 호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