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쇼핑 축제 ‘컴온스타일’ 맞아 4~8일 운영
‘발견형 쇼핑’에 대한 고객 경험 확장에 방점
핵심은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
성수역 3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을 걷자 화려한 보라색 팝업 외관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내부로 들어서자 TV 속 홈쇼핑 스튜디오 속에 입장한 느낌을 받았다. 상품마다 부착된 QR코드를 촬영하니 CJ온스타일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연결돼 제품 가격 등 상세 정보도 읽을수 있었다.
3일 찾은 CJ온스타일 '컴온스타일 쇼케이스 팝업스토어'는 모바일·TV 속 홈쇼핑을 서울 성수동에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었다. 컴온스타일은 CJ온스타일이 상·하반기 연 2회 진행하는 초대형 쇼핑 축제다. 모바일·TV에서 만나던 컴온스타일을 오프라인까지 확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J온스타일은 행사 기간에 맞춰 ▲영상 콘텐츠 ▲상품 ▲셀러에 대한 고객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오프라인 팝업을 기획했다. 이번 팝업은 커머스 시장을 관통하는 '발견형 쇼핑'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슬로우에이징존’은 CJ온스타일 인기 프로그램(IP)을 테마로 공간을 구성했다. 뷰티, 패션, 리빙, 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전 영역으로 확장된 슬로우에이징 큐레이션을 경험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라이프스타일 프로그램 ▲‘최화정쇼’가 제안하는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비롯해,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패션 전문 모바일 라이브쇼 ▲‘한예슬의 오늘 뭐 입지’, 랜선 홈투어 모바일 라이브쇼 ▲‘안재현의 잠시 실내합니다’가 배치됐다.
공간마다 디지털 체험 요소도 풍성했다. 전자 태그(NFC‧RFID)가 장착된 상품을 통해 패션 스타일 정보와 하이엔드 주방 시스템, 프리미엄 로봇청소기 등 인기 리빙 제품의 사용 영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별 공간마다 사이니지를 배치해 상품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뷰티백스테이지 체험존’도 마련됐다. 행사 기간 리쥬리프, 리터니티, 다이슨 등 1일 1개 브랜드 뷰티 클래스도 매일 열릴 예정이다. 첫 팝업을 기념해 최초로 선보이는 아이템도 다양하다. 일본 팝 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 풋웨어 브랜드 '오하나 하타케'가 대표적이다.
‘모바일라이브존’에서는 고객들이 모바일 라이브쇼 방송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으며, 7일 오후 6시에는 ‘환승뷰티’ 모바일 라이브쇼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직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팝업 방문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혜택도 다양했다. 팝업에서 추천하는 슬로우에이징 아이템을 발견하고 스탬프를 획득하면 컴온뷰티박스를 포함한 최대 2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며, 현장 한정 특가 상품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이번 팝업은 고객과 협력사, 셀럽, 인플루언서 모두가 오프라인으로 나와 CJ온스타일 만의 아이덴티티를 경험하고 한껏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미래 커머스로 각광받는 ‘발견형 쇼핑’의 핵심은 영상 콘텐츠와 커머스의 유기적 연결인 만큼, 콘텐츠IP유니버스 확장 전략을 필두로 새로운 커머스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