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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L, KAIA와 UAM·지능형 도로 인프라 등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


입력 2025.03.28 13:32 수정 2025.03.28 13:32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미래전략 분야 협력 확대 업무협약 체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7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KCL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27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과 미래전략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2016년 체결된 포괄적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고 차세대 기술 개발과 미래 전략 분야에서 공동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그동안 ▲기후변화 대응 다환경 실험시설 구축 ▲균열제어형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 개발 ▲고강도·고내구·경량 나노콘크리트 배합 설계 및 인체영향 평가기술 등 대형 연구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견인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KCL과 KAIA는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자율주행차를 위한 지능형 도로 인프라 개발, 지속가능한 스마트 시티 조성, 탄소중립형 친환경 건설기술 개발 등 미래 핵심 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기술력과 연구 역량을 결집해 연미래 국토교통 기술 혁신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 성과의 실용화를 촉진하고 국토교통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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