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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입력 2025.03.26 10:21 수정 2025.03.26 10:21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적극행정 추진한 공무원 선발해 성과급과 승진 우대

정문헌 종로구청장ⓒ종로구 제공

서울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5대 항목 17개 지표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등을 합산해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 및 국민평가단이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종로구는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적극 발굴하고,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을 선발해 성과급 최고등급뿐만 아니라 근속 승진기간 단축 등 파격적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이처럼 주민과 직원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 분위기를 위해 노력한 결과, 2022년~2024년 평가에서는 3년 연속 보통 등급을 받았으나 2025년에는 한 단계 상승한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었다고 구는 설명했다.


이외에도 2024년에는 전국 최초로 북촌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친환경 굴착보호판을 무상 대여해 주민 안전을 지키면서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등 다방면으로 적극행정을 선도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전 직원 모두가 노력해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자세로 주민에게 필요한 부분을 치열하게 고민하고 더 나은 종로의 내일을 열겠다"고 밝혔다.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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