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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소식] '생성형 AI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수강생 모집


입력 2025.03.19 17:15 수정 2025.03.19 17:15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용인시 제공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 제작 과정' 교육을 마련했다.


용인시 평생학습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오는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 용인시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주요 교육과정은 △콘텐츠 스토리 기획 △프로그램 사용법·영상편집 △자막·효과 추가, 사운드 활용법 △영상제작 실습 △작품 시사회 등이다.


신청은 25일부터 용인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받으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용인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가 보관 폐농약 집중 수거


오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농가나 가정 등에서 보관하고 있는 폐농약을 집중 수거한다.


최근 도시농부가 증가하는 등으로 농약 사용이 늘어나는 데 따른 폐농약 수거 수요에 대응하고 적절한 처리 방법이 없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농약으로 인한 환경오염이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폐농약을 보관하고 있는 가정과 농가에선 폐농약을 용기 채 밀봉한 뒤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나 구청 도시미관과 등의 지정 장소로 배출하면 된다. 수거한 폐농약은 적정 처리업체를 통해 안전하게 처리한다.


시는 많은 농가가 폐농약 수거에 동참하도록 이를 시 홈페이지 시정 소식과 배너, 손바닥 소식, 통·리장 회의 등을 통해서도 폐농약 수거 계획을 홍보할 방침이다.



도로 미세먼지 제거 위해 살수차 10대 투입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달 말까지 16톤 살수차 10대를 임차해 도로에 살수 작업을 한다.


도로 위에 쌓인 먼지가 대기 중으로 재비산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서다.


살수차 운행 지역은 3개 권역 15개 구간이다. 처인구 6개 구간, 기흥구 4개 구간, 처인구 북부와 수지구 5개 구간 등이다.


시는 지난해에는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6대를 운행해 미세먼지를 제거했는데, 올해는 34% 증가한 2억 2466만원을 투입해 살수차 10대를 운행한다.


시는 계절관리기간 전후로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15개 구간 도로 190km에 수시로 살수를 진행하고, 고농도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되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을 포함해 건설폐기물과 레미콘 사업장 주변, 도로 오염이 심한 구간에 살수차를 운행할 방침이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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