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is는 다가오는 ‘암 예방의 날’을 맞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임직원이 모은 헌혈증 311장과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KTis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헌혈증은 ‘헌혈 버스’ 행사를 통해 마련했고, 치료비는 임직원들이 매달 자발적으로 조성한 ‘나눔기금’을 활용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소아암 환아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신 KTis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이 환아들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훈 KTis 경영기획총괄 상무는 “이번 기부가 소아암 환아들의 치료와 암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임직원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