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봄맞이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전경.ⓒ롯데아울렛

롯데아울렛은 봄여름(SS)시즌을 맞아 첫 할인 행사로 쇼핑 및 나들이 수요 사로잡기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3월에 들어서면서 기온이 크게 오르는 등 나들이 겸 쇼핑으로 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지난 3개년 동안 롯데아울렛의 3월 매출은 평균 약 10% 이상 신장해왔으며, 올 3월도 지난 주말(~3월9일)까지 약 15% 성장하고 있어 아울렛을 찾는 고객이 더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맞춰 롯데아울렛에서는 풍성한 할인혜택과 이벤트를 마련한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를 진행해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롯데아울렛은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전점에서 3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뉴 시즌 세일 스타트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는 전년 보다 참여 브랜드를 20% 이상 확대했으며, 남성·여성패션,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는 물론 키즈, 리빙상품군까지 참여해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봄맞이 행사로 준비했다. 봄 신상품을 비롯해 봄·여름 상품을 아울렛 상시 할인가에 최대 30% 추가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대표 브랜드로는 ‘지오송지오’, ‘아디다스’, ‘미샤’, ‘뉴발란스키즈’, ‘알레르망’ 등이 있다.

골프 및 등산을 즐기는 고객들을 위한 골프, 아웃도어 행사도 선보인다. 봄 맞이 라운딩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골프 슈퍼위크’를 이달 13일부터 26일까지 롯데아울렛 전점에서 진행한다. 골프 슈퍼위크는 1년에 단 두 번(3월, 9월)만 진행하는 롯데아울렛 최대 규모의 골프 행사다.

특히 올해는 ‘PXG’, ‘타이틀리스트’, ‘지포어’, ‘마크앤로나’ 등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도 대거 행사에 참여하며 최대 60% 할인하는 등 혜택을 강화했다.

아웃도어 활동에 필수인 고어텍스 기획전 ‘리얼 고어텍스 페어’도 준비했다. 13일부터 19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전점에서는 정통 아웃도어 대표 브랜드인 ‘K2’, ‘블랙야크’, ‘아이더’, ‘네파’의 고어텍스 대표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며, 각 브랜드의 인기 SS시즌 상품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쇼핑겸 나들이로 많이 찾는 교외형 점포에서도 다양한 행사를 선보인다.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에서는 ‘에너지!익사이팅 페어’를 진행한다. ‘뉴발란스’, ‘언더아머’ 등 스포츠, 캐주얼 상품군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봄 나들이 고객을 위한 해피벌룬 매직쇼(3월15일)와 용인시와 연계한 해피 푸드트럭 행사(3월15~16일)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에서는 이동식 전원주택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머뭄 하우스 스페이스 셔틀’ 전시 팝업행사를 진행하며, 김해점에서는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푸드 등 다양한 상품을 한데 모은 플리마켓 ‘보고가게’ 행사를 진행한다.

김현영 아울렛마케팅팀장은 “3월에 접어들면서 기온이 빠르게 올라감에 따라 야외활동을 위한 봄 의류 상품의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이에 맞춰 봄, 여름 상품 물량과 참여브랜드를 확대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의 많은 방문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