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로 돌아간 네이마르…1년 5개월 만에 대표팀 복귀

네이마르. ⓒ AP=뉴시스

산투스에서 뛰고 있는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가 1년 5개월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복귀한다.

도니바우 주니오르 감독은 6일(현지시간), 3월 A매치에서 뛸 브라질 대표팀 23명의 명단을 발표하며 네이마르의 이름도 함께 넣었다.

브라질은 오는 20일 콜롬비아(홈), 25일 아르헨티나(원정)와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예선을 치른다.

네이마르는 남미 예선이 시작되고 4경기에 꼬박 출전했으나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전에서 무릎을 부상을 입었고, 이후 전방십자인대 재건술을 받으며 재활에 몰두했다.

현재 브라질은 북중미 월드컵 예선서 5승 3무 4패(승점 18)로 10개국 중 5위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