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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차준환 vs ‘경험’ 원윤종, IOC 선수위원 후보 면접


입력 2025.02.26 19:33 수정 2025.02.26 19:33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선수위원 출마 위한 국내 후보자 면접 마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마를 위한 국내 후보자 면접에 나선 차준환.(자료사진) ⓒ 뉴시스

남자 피겨스케이팅 간판 차준환과 봅슬레이 올림픽 메달리스트 원윤종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출마를 위한 국내 후보자 면접을 마쳤다.


대한체육회는 26일 오후 올림픽회관에서 IOC 선수위원 국내 후보자 평가위원회를 열어 도전 의사를 밝힌 차준환과 원윤종의 면접을 비공개로 진행했다.


한창 현역으로 활약 중에 있는 차준환은 최근 막을 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자 싱글서 한국 남자 피겨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지난 22일 국내서 막을 내린 사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인지도를 올렸다.


국내 후보자 평가위원회에 참석한 차준환은 “현역 선수이기에 선수들의 목소리를 잘 들을 수 있다”면서 자신의 강점을 내세웠다.


3번의 동계 올림픽 출전 경험을 갖고 있는 원윤종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선수위원으로 활동했기에 경험에서 앞선다”며 본선 경쟁력을 자신했다.


IOC 선수위원은 국가당 1명만 선택을 받을 수 있다. 평가위원회의 심사가 끝난 뒤 선수위원회가 28일까지 선수위원 국내 후보 1명을 최종 의결한다.


대한체육회는 이번에 선정한 선수위원 최종 후보를 3월14일 이전까지 IOC에 전달할 계획이다.


최종 국내 후보자는 내년에 열리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기간 각국 후보들과 경쟁하고 선거를 통해 IOC 선수위원 당선 여부가 결정된다.

김평호 기자 (kimrard1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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