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동서발전, 국내기업 자메이카 진출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입력 2025.02.21 14:57 수정 2025.02.21 14:57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국내건설사·기자재업체 대상 온라인 설명

수주 가능성 확대 적극 지원

한국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이 대주주인 자메이카전력공사(JPS)가 발주하는 신규 태양광(133㎿)과 에너지저장장치(343㎿) 입찰사업에 국내기업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동서발전

한국동서발전은 동서발전이 대주주인 자메이카전력공사(JPS)가 발주하는 신규 태양광(133㎿)과 에너지저장장치(343㎿) 입찰사업에 국내기업 대상으로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설명 대상사업은 JPS가 보유한 노후화력발전소를 폐지하고 청정 재생에너지로 대체 건설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국제입찰 공고를 통해 수행사업자를 연내 선정할 계획이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건설사 7곳,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기자재 공급사 4곳 등 총 11개 기업 담당자 30여명이 온라인 회의시스템에 공동 접속해 자메이카 현지 파견 직원의 사업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명호 동서발전 사장은 "해외 발전설비 입찰참여 시 저가경쟁으로인해 국내 기업들이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입찰에서 국내 건설 및 기자재 업체의 수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과 함께하는 해외전시회, 수출상담회와 해외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수출 선도기업 육성을 위한 자체적인 해외진출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