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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엑스 기현, 오늘(21일) 전역…네번째 군필 멤버


입력 2025.02.21 14:42 수정 2025.02.21 14:43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몬스타엑스(MONSTA X) 기현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기현은 오늘(21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별도의 전역 행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2023년 8월 22일 훈련소에 입소한 기현은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뒤 육군 현역병으로 성실하게 복무해 왔다. 이로써 기현은 셔누, 민혁, 주헌에 이어 몬스타엑스 내 네 번째 군필 멤버가 됐다.


기현은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몬베베(공식 팬클럽명)! 정말 보고 싶었다. 어디 다른 곳 가지 않고 있었기를 바라고, 짧지만은 않은 시간이었을 텐데 기다려줘서 고맙다. 앞으로 몬베베들이 바랐을 멋진 모습들 보여줄 수 있도록 열심히 달려 나가보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활동 중인 멤버들이 있어서 마음 편하게 잘 다녀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도 고맙다. 군백기가 끝나고 6명이 다 함께 모일 날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서 앞으로가 너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기현은 전역 당일인 이날 오후 6시 몬스타엑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지윤 기자 (yoozi4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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