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과금서비스 시장 성장 이끌 것”
한국모바일결제산업협회는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김지형 SK텔레콤 비즈플랫폼사업본부 본부장을 제15대 신임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는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국내 이동통신 3사 및 다날, KG모빌리언스, 갤럭시아머니트리를 비롯한 결제대행사(PG) 대표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회는 이날 신임 협회장 선출과 함께 2024년도 결산 및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협회는 올 한해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 확대’를 핵심 목표로 통신과금서비스 산업 발전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휴대폰결제산업 악용 근절과 이용자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을 추진해 통신과금서비스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환경을 구축할 방침이다.
김지형 신임 협회장은 “산업을 대표하는 활동과 함께 산업의 발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통신과금서비스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