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아라마크·더본코리아 등 입점 "최고 수준의 식음서비스 제공"

ⓒ 한화이글스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야구를 관전하면서 아라마크, 더본코리아 등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화 이글스는 1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 아라마크, 더본코리아 등 30여개 식음 브랜드 입점이 확정됐다”고 알렸다.

유종지 한화 세일즈마케팅팀장은 "구단은 국내 최신 구장에 걸맞은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한 결과 글로벌 브랜드와 로컬 브랜드를 포함한 다수 업체를 유치했다"며 "국내 프로 스포츠 구장 중 최고 수준의 식음서비스를 팬들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화는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시대에 맞춰 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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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상업시설 매장으로는 글로벌브랜드인 아라마크와 더본코리아가 자리 잡는다.

1루 측에는 글로벌 푸드서비스 업체 아라마크가 입점해 메이저리그(MLB) 구장에서 맛볼 수 있었던 미국식 핫도그, 햄버거, 나초 등을 현지급 퀄리티로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충청도 출신의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의 다양한 브랜드는 3루 측에 자리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대전, 충청지역 로컬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식음 브랜드가 입점한다.

한화는 구장 규모 확대에 따라 팬들의 편의를 위해 현장 결제 뿐 아니라 모바일, 키오스크를 활용한 결제 시스템 다각화로 고객 편의성도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