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이하 '캡틴 아메리카4')가 개봉 첫 날 12만 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캡틴 아메리카4'는 12만 3239명의 관객이 관람했다.
'캡틴 아메리카4'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안소니 마키가 새 캡틴을 이어 받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전체 예매율 역시 1위를 차지하고 있어 첫 주말 스코어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히트맨2'는 1만 5063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37만 9101명,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만 3995명, '검은 수녀들'은 5721명은 동원해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각각 누적 관객수는 62만 2963명, 162만 607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