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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명달 차관, 제22 서경호 침몰 사고 현장 찾아…피해자 가족 위로


입력 2025.02.10 16:06 수정 2025.02.10 16:06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수색 상황 점검, 관계 직원 격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이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9일 새벽 여수시 거문도 동방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트롤어선 제22 서경호 수색·구조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1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지난 9일 새벽 여수시 거문도 동방 약 20해리 해상에서 침몰한 트롤어선 제22 서경호 수색·구조 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오후에는 여수시를 직접 찾아 수색·구조 현황을 점검한 후 피해자 가족들을 만나 위로했다.


이날 송 차관은 여수해양경찰서 상황실에서 수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 직원들을 격려했다.


송 차관은 “피해자 모두가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구조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수색구조 활동 시 안전에 유념해 수색 활동을 전개해 달라”라고 했다.


이어 송 차관은 국동항 청정위판장 가족 대기실을 찾아 수색 상황을 설명하고, 피해자 가족들을 위로했다.


송 차관은 가족들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편의 제공, 심리치료 등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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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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