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정한 경영 환경 속 기업 대응역량 강화
10개월 간 총 11회 개최…28일 첫 강의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조찬으로 진행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인문학적 통찰과 영감을 통해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시하는 'KPC 인문학 여행 '통찰과 영감''을 오는 28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KPC 인문학 여행'은 2007년 개최된 이래 20여년간 최고경영층의 큰 호응을 받았던 'KPC CEO 북클럽'을 새로이 단장했다. 최근의 빠른 환경 변화를 반영해 책 기반에서 시류를 선도하는 연사 강연으로 변화하고 인문학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주제를 확대해 기민함과 유연성을 높였다.
KPC 인문학 여행은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경영 환경 속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해법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경험과 통찰을 공유하며 기업 경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인사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KPC 인문학 여행은 오는 28일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10개월간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강연은 이광형 KAIST 총장이 맡으며, 최재붕 성균관대학교 교수, 김지윤 정치학자 박사, 김선영 역사스토리텔러, 박기현 한국오페라단 단장, 정희원 서울아산병원 교수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KPC 인문학 여행은 매월 마지막 주,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중소·중견기업 최고경영자 및 임원 ▲공공기관·단체 기관장 및 임원 ▲대기업 임원 및 관리자 ▲전문직 종사자 등이다.
참가 신청은 27일까지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KPC 생산성연구소 리더십센터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