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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알루미늄 25% 관세…정부, 동향 파악과 대응 나서


입력 2025.02.10 10:44 수정 2025.02.10 14:38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최상목, 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

미 관세 동향, 미일 정상회담 등 논의

대외경제현안간담회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모습. ⓒ기획재정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혀, 우리 정부도 동향 파악과 대응 마련에 나섰다.


최 권한대행은 1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트럼프 대통령 철강·알루미늄 관세 부과(25%) 동향, 미·일 정상회담 동향, 디지털분야 주요 통상현안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이 참석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수입하는 모든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한 관세 25%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조만간 상호관세를 발표하고, 이를 즉시 적용할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이에 우리 정부도 상황 파악과 대응 방향 마련에 나섰다.


최 권한대행은 “트럼프 대통령의 철강·알루미늄 관세 25% 부과에 대한 상황 파악과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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