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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근 안산시장, 중앙동에서 '동행' 행사 진행


입력 2025.02.06 21:09 수정 2025.02.06 21:09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이민근 안산시장이 5일 중앙동 해밀시아 카페에서 열린 '희망을 나누는 첫 인사,동행' 행사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있다. ⓒ안산시 제공

경기 안산시는 지난 5일 중앙동 교육계 기관장 및 주민들과 '희망을 나누는 첫 인사, 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따뜻한 공동체 중앙동, 함께 써가는 유쾌한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내 '해밀시아' 카페에서 열렸다.


행사에선 중앙동 내 초·중·고등학교 등 교육 관계자들과 학생들, 주민들이 참여해 새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 시장과 참여자들은 △지역사회 간 교류 협력 및 역할 모색 △각 기관의 인프라 공유확대와 활용 방안 논의 △청소년·청년 활동 활성화 지원방안 등 안산시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안산의 성장 동력은 미래세대와 건강한 교육에 있다"며 "어린이집-유치원-초·중·고-대학교까지 이어지는 공교육의 사다리를 공고히 다져 안산시에서 직장을 갖고 가정을 꾸릴 수 있는 건강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솔빈 기자 (solb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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