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1일 2024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스마트폰 시장 정체에도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비중은 지속 증가하고 있다. 최근 CES2025에서 확인된 바 같이 AI기능이 강조될 것으로 보이며 저소비 폼팩터 수요가 늘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저소비 전력 백플레인 등 여러 기술에서 소비 전력 낮추기 위한 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 중인 저소비 전력 패널 구조를 다양한 제품군에 확대 적용할 예정이며,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확대에 맞춰 내구성과 품질을 지속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