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맞아 이웃사랑 실천
안산시는 17일 NH농협 안산시지부와 지역농협협동조합(군자농협, 반월농협, 안산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1004포(포대당 10kg)를 기탁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이민근 시장과 주원식 NH농협 안산시지부장, 각 농협의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에도 같은 양의 쌀을 기탁한 바 있다.
이민근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의 모범을 보여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사랑의 쌀을 필요한 곳에 빠르게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기탁된 쌀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