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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포근한 주말...내일 낮부터 기온 올라 서울 최고 7도


입력 2025.01.17 18:12 수정 2025.01.17 18:12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연합뉴스

토요일인 18일은 낮부터 기온이 오르면서 비교적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18일 전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영상 1도, 낮 최고 기온은 5~13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4도 ▲인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10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5도 ▲대구 영하 5도 ▲전주 영하 4도 ▲광주 영하 3도 ▲부산 1도 ▲제주 2도다.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춘천 5도 ▲강릉 11도 ▲대전 8도 ▲대구 11도 ▲전주 8도 ▲광주 10도 ▲부산 11도 ▲제주 11도로 예상된다.


현재 한파주의보는 강원 화천군, 평창군 등 일부 지역에만 내려져있다. 동해안과 강원 남부 산지, 경북 북동산지 등에는 건조특보가 발효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충청권은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가 축적돼 오전과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임채현 기자 (hyun0796@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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