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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오이도전통수산시장' 설 온누리상품권 환급


입력 2025.01.17 16:10 수정 2025.01.17 16:10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23일부터 5일간…3만4000원 이상 1만원·6만7000원 이상 2만원 환급

시흥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오이도전통수산시장에서 국산 수산물을 구입하면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 기간 중 오이도전통수산시장 내 참여 점포 44곳에서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구입 금액에 따라 행사 기간 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금액은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000원 이상이면 1만원, 6만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과 젓갈류 등 가공식품(국내산 원물 70% 이상)이 포함된다. 다만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정부 비축 수산물 방출 품목, 일반음식점과 수입 수산물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수산물 소비에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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