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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공, HF인권경영지수 개발로 인권경영 강화


입력 2025.01.16 16:13 수정 2025.01.16 16:13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취약 차주 인권경영 노력, 목표치 100% 달성

한국주택금융공사 로고. ⓒ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는 HF인권경영지수 개발과 이에 대한 정량적 평가를 통해 인권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16일 밝혔다.


HF인권경영지수는 공사 인권경영 추진성과를 계량화해 인권경영 수준을 파악·개선하기 위해 2024년 외부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HF공사의 주택금융연구원이 개발했다.


HF인권경영지수는 ▲인권영향 평가결과 ▲인권경영 노력도 ▲인권경영 체감도 ▲인권침해 실태 등을 평가한 후 각각의 점수를 합산해 산출한다. 이번 평가에서 HF인권경영지수 '탁월(S)' 등급을 받았으며, 특히 인권경영 노력도 부문 중 '취약차주 금융 및 재기지원 노력' 과제는 목표를 100% 달성했다.


김경환 주금공 사장은 "인권경영 성과를 측정할 수 있는 지수개발을 계기로 한층 더 강화된 인권경영을 추진할 것"이라며 "공사는 공공부문의 인권존중 문화 확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금공은 2024년 건강친화기업 인증 및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증(ISO 10002)을 취득하는 등 내·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인권경영 노력을 지속해 온 바 있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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