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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둣돌 청사 부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


입력 2025.01.14 19:48 수정 2025.01.14 19:48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조감도ⓒ

광명시가 관내 낡은 공공청사를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시켜 시민에게 선보인다.


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철산동 379에 있는 낡은 노둣돌 공공청사 건물을 증·개축해 생활체육시설을 지어 체육 복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적이다.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천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민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날로 증가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 곁에 생활체육이 함께 하도록 체육 공간 복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iyun1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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