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회참여·경제적 자립 지원
이웃사랑 실천·장애인 복지향상 기여
한국동서발전은 13일 동서발전 사옥(울산 중구 소재)에서 사회복지법인 울산참사랑의집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동서발전의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한 공로에 대한 감사를 표현하기 위 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지난 2021년도부터 약 200명이 넘는 이전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생계를 지속적으로 지원해 장애인 체육선수를 육성했다.
2019년도부터는 청각장애인의 재능을 발굴해 석탄재 도자기 제작전문 사회적기업인 모비딕의 창업을 돕는 등 지역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발달장애인 사회체험활동을 지원하는 '바라 봄, 함께 봄'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울주도서관 내 발달장애인 카페 '발자취' 개점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