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 개발용 AI 플랫폼 기업
신약 개발용 AI 플랫폼 전문 기업 온코크로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70% 이상 급등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8분 기준 온코크로스는 공모가(7300원)대비 5230원(71.64%) 오른 1만2530원에 거래 중이다.
온코크로스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적응증 확장 개발 기업이다.
앞서 온코크로스는 국내외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6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공모범위(1만100원~1만2300원)을 크게 밑도는 7300원으로 결정됐다.
온코크로스는 이번 공모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랩터AI 플랫폼 고도화, 신규 AI 플랫폼 ‘온코파인드AI’ 개발, 분석기간 단축을 위한 시퀀싱 장비 내재화, 국내외 파트너 제약사와의 공동연구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