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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A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중견기업 수출 활로 도움”


입력 2024.12.13 15:00 수정 2024.12.13 15:00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헬스케어 장비 체험 제공

부산항만공사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 직원들이 홍보용 인바디 기기를 이용하고 있다.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3일 네덜란드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한국 중견 수출기업 제품의 유럽 판로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는 최근 한국 기업인 인바디(InBody)사가 생산한 헬스케어 장비를 구매해 이를 물류센터 내에 설치했다. 해당 장비는 유럽 각지에서 오는 내방객과 현지 근로자들이 자유롭게 이용 중이다.


BPA는 물류센터 방문객들에게 우수한 한국산 의료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직접 제공해 이용 고객 복지 증진과 인바디의 유럽 내 인지도를 향상, 수출 확대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인바디는 2022년 10월부터 BPA 로테르담 물류센터를 장기간 이용 중인 한국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다.


남웅현 인바디 유럽법인 팀장은 󰡒BPA가 운영하는 로테르담 물류센터가 인바디 제품의 유럽 시장 수출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어 BPA와의 물류 협력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정욱 기자 (cju@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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