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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기후변화 대응·온실가스 감축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입력 2024.11.19 10:10 수정 2024.11.19 10:10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18일 김종서 한국중부발전 발전환경처장(오른쪽)이 제46회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8일 '제46회 한국에너지대상'에서 산업·전환부문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유공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대상은 국가 에너지 효율향상,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기후변화 대응과 온실가스 감축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대한민국 에너지 부문 권위의 포상이다.


중부발전은 ▲발전소 효율개선과 연료전환 ▲국내외 동반성장형 온실가스감축사업 추진 ▲해양흡수원 조성 ▲이산화탄소포집·저장·활용(CCUS) 기술개발과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상용화 등을 통해 온실가스 1312만t을 감축했다.


무탄소 발전원 개발과 청정수소 생산 거점 조성 등을 추진해 기후변화에 대응한 국가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에너지대상 수상을 통해 중부발전의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가치 기반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종합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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