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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한 끼 뚝딱 요리교실'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 지원


입력 2024.11.18 17:05 수정 2024.11.18 17:06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 70명 참여

성남시청사 전경. ⓒ

경기 성남시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들이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21일 '한 끼 뚝딱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전 신청한 70명의 아동과 양육자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협력업체인 성남제과조리커피직업전문학교 조리실(분당구 야탑동)에서 오후 7시~9시에 요리 교실에 참여한다.


김가연 요리강사의 영양관련 교육을 들은 뒤 로제 쉬림프 파스타, 리코타 치즈 그린 샐러드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시는 양육자들이 퇴근 후 자녀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대에 요리교실을 마련하고, 아동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요리 메뉴로 정했다.


이번 참여자들은 앞서 4차례(10월 17·24·31일. 11월 7일) 열린 요리교실에 참여해 이번이 5번째다.


성남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세~12세)에게 보건·복지·교육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은 385가구 516명이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10명이 연결돼 있다.

유진상 기자 (y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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