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카카오프렌즈에서 춘식이를 활용한 굿즈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 테마는 '메리춘크리스마스'로, 지난 5월 이모티콘으로 먼저 공개한 '베이비춘식이'를 제품화했다. 카카오프렌즈 친구들을 기다리며 크리스마스 파티를 준비하는 아기 춘식이의 모습을 담았다.
카카오프렌즈는 인형과 트리에 걸 수 있는 키링 인형, 브릭, 파자마, 스노우볼, 커트러리 등 총 20종의 굿즈를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한다.
이번 굿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프로모션도 전개한다.
내달 3일까지 카카오톡에서 '카카오프렌즈' 톡 채널을 추가한 고객에게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12월 9일부터는 온라인 프렌즈샵에서 7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으로 베이비춘식이가 그려진 퍼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카카오프렌즈 관계자는 "이번 크리스마스는 귀여운 베이비춘식이로 연말 분위기를 연출하거나 친구, 연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준비했다"며 "카카오프렌즈와 함께 크리스마스와 연말의 설렘을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