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페이스북
X
카카오톡
주소복사

NH證, 3Q 영업익 1882억…전년比 59%↑


입력 2024.10.28 19:03 수정 2024.10.28 19:03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IB 관련 수익 131% 증가 등 영향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사옥 전경.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8일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881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8.9%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539억8000만원으로 52.8% 늘어났다. 단 매출액은 2조3660억600만원으로 8.2% 감소했다.


IB 관련 수익은 164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1.3%나 증가했다. 부동산 신규 딜 클로징 증가로 채무보증 관련 수수료가 개선됐고, 기업자문, 공개매수 딜 확대로 인수합병(M&A)과 자문 수수료가 개선됐다.


운용 부문은 금리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서도 방향성 노출을 최소화하는 보수적 운용을 통해 수익 방어하며 1305억원의 수익을 거뒀다.


브로커리지 수익은 1107억원으로 작년 대비 9.1% 감소했다. 일 평균 거래대금 감소 영향으로 풀이된다. 해외주식 수수료수익은 약정 증가로 76.7% 늘어난 304억원으로 집계됐다.

황인욱 기자 (devenir@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