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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소상공인의 날 맞아 ‘우수 상품 전시회’ 개최


입력 2024.10.15 08:30 수정 2024.10.15 08:30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소상공인 전시회 통해 경기 불황 극복·지역 경제 활성화”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다음 달 5일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오는 19~20일 양일간 월미 문화의거리에서 ‘2024 인천 소상공인 우수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제품을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홍보하고, 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50여 개 소상공인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화장품, 주방용품 등 다양한 품목의 고품질 제품을 시민들이 직접 만나보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행사 전날인 18일 월미도 학 공연장에서 ‘어울마당 음악회'가 열려 인천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양현경, 소울트레인 등 6개 팀이 출연,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오는 30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상공인 경영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 자리에서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소상공인 20명에게 시장상 10개를 비롯한 다양한 표창이 수여된다. 이를 통해 소상공인의 지속적인 성장과 사기 진작을 도모할 예정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품의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적”이라고 밝혔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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