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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정부도 최선 다해 노사 노력 뒷받침하겠다"


입력 2024.10.04 15:27 수정 2024.10.04 17:05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4일 경사노위 대표자회의 결과 보고받아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점검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노사정의 '미래세대를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공동 노력 선언에 대해 "정부도 최선을 다해 노사의 노력을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4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전 개최된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노사정대표자 회의 결과를 참모진으로부터 보고 받고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경사노위 대회의실에서 열린 노사정대표자 회의에는 김동명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위원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회의에서 청년위원회 등 계층별 위원회를 조속히 발족하고, 노사정대표자 회의를 격월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정년연장, 근로시간 개편 등 의제도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정 기자 (hjkim051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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