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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 선정


입력 2024.09.30 10:11 수정 2024.09.30 10:11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메리츠證등 5개사 신규 진입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협회는 양도성예금증서(CD) 수익률 산출을 위한 기초자료 제출기관 10개사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다올투자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001750], 한화투자증권 등 5개사는 유지됐고, 메리츠증권, 상상인증권, 케이프투자증권, 현대차증권, 흥국증권 등 5개사가 추가됐다.


기존의 SK증권, LS증권, iM증권, 교보증권, 하나증권 등 5개사는 빠졌다.


CD수익률은 지난 2023년 10월 2일부터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서 효력이 발생했고 단기금융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CD수익률은 제출기관의 실거래와 전문가적 판단에 기초하여 단계적 산출(waterfall) 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이에 협회는 매1년마다 CD 거래실적(2023년 7월1일~2024년 6월30일)에 따라 상위10개 증권사를 제출기관으로 선정하고 있다.


CD수익률 기초자료 제출기관은 기존 10개사 중 5개사가 변경 되었으며 콜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노성인 기자 (nosai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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