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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김 여사 공천 개입 의혹 보도에 "공천은 당 공관위가 결정"


입력 2024.09.05 11:45 수정 2024.09.05 11:45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결과적으로 공천 안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냐"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총선 당시 국민의힘 공천에 개입했다는 한 언론 보도와 관련해 "결과적으로도 공천이 안됐는데 무슨 공천 개입이란 말이냐"며 정면 반박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은 당초 컷오프(공천 배제)됐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공천은 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라고 했다.


앞서 한 언론 매체는 김 여사가 지난 4·10 총선을 앞두고 김 전 의원과 텔레그램을 주고받으며 기존 지역구였던 경남 창원을이 아닌 김해갑으로 옮겨 출마할 것을 요청했다는 취지로 보도했다.

송오미 기자 (sfironman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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