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채현일 48% 오차범위밖 우세…김영주 36%·허은아 7% [D-5 영등포갑]


입력 2024.04.05 09:41 수정 2024.04.05 09:47        김은지 기자 (kimeunji@dailian.co.kr)

1~2일 MBN·매일경제 여론조사

오차범위 밖인 12%p 지지율 격차

70대 이상에서만 김영주가 앞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서울 영등포갑 후보와 이재명 대표(사진 윗쪽)와 김영주 국민의힘 서울 영등포갑 후보와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아래쪽) ⓒ연합뉴스

4·10 총선을 앞두고 서울 영등포갑 지역구에서 채현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김영주 국민의힘 후보와의 대결에서 오차범위 밖 우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매일경제·MBN이 넥스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2일 가상번호를 이용한 100% 무선 전화면접조사로 영등포갑 선거구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채현일 후보는 48%를, 김영주 후보는 36%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 간 차이는 12%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서 ±4.4%p)를 넘었다.


연령대별로 살펴봤을 때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만 김 후보가 64%를 지지도를 얻어 채 후보(22%)를 앞섰고, 나머지 전 연령대에서는 채 후보가 김 후보를 제쳤다.


특히 40대에서는 채 후보의 지지율이 70%에 달해 김 후보(18%)와의 격차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허은아 개혁신당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은지 기자 (kimej@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