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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천안 갑·을·병서 오차범위 안팎 다소 '우위' [D-12 천안]


입력 2024.03.29 02:40 수정 2024.03.29 07:47        데일리안 천안(충남) =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충청신문·조원C&I 여론조사

문진석 49.4% vs 신범철 39.6%

이재관 47.9% vs 이정만 40.0%

이정문 49.5% vs 이창수 36.6%

더불어민주당 이정문 천안병 후보, 문진석 천안갑 후보, 이재관 천안을 후보(사진 왼쪽부터)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후보 페이스북

22대 총선이 1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천안 갑·을·병 3개 지역구에서 오차범위 안팎에서 다소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충청신문이 조원씨앤아이에 의뢰해 26~27일 이틀 동안 무선 가상번호를 통해 ARS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천안갑에선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후보(49.4%)가 신범철 국민의힘 후보(39.6%)에 우위를 점했다. 두 후보 간의 지지율 격차는 9.8%p로 오차범위를 살짝 벗어났다. 허욱 개혁신당 후보는 3.4%로 나타났다.


천안을에서는 이재관 민주당 후보가 47.9%, 이정만 국민의힘 후보가 40.0%의 지지율을 각각 보였다. 두 후보 사이의 지지율 격차는 7.9%p로 오차범위 내였다. 전옥균 무소속 후보는 1.8%에 그쳤다.


천안병의 경우, 이정문 민주당 후보(49.5%)가 가장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창수 국민의힘 후보(36.6%)가 12.9%p의 격차로 뒤를 이었으며, 이성진 개혁신당 후보와 한정애 녹색정의당 후보는 각각 2.5%, 1.3%를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개요에 대해선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현태 기자 (trustm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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