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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서 3중 추돌사고…10명 부상


입력 2024.03.23 19:07 수정 2024.03.23 19:16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길이 10.965㎞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

부상자들 속초와 강릉 병원으로 이송

추돌 사고가 난 트랙스.ⓒ강원소방본부 제공


국내 최장 도로터널인 서울양양고속도로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해 10명이 다쳤다.


강원소방본부 및 경찰에 따르면 23일 낮 12시 58분께 강원 인제군 기리면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 방향 인제양양터널 내에서 그랜저와 코란도, 트랙스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에 타고 있던 운전자 최모(45)씨 등 4명, 코란도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모(33)씨 등 2명, 트랙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 정모(22)씨 등 4명이 모두 다쳐 속초와 강릉지역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가 난 인제양양터널은 인제군 기린면과 양양군 서면을 잇는 서울양양고속도로에 있는 길이 10.965㎞ 규모로 국내 최장 도로터널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추돌 사고 난 코란도ⓒ강원소방본부 제공

김인희 기자 (ih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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