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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숨어있는 많은 혜택 받아" 서울대 의대 의미심장한 축사
정부의 의대 정원 증대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파업으로 의료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의대 학장이 졸업식 축사에서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지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대강당에서 '제78회 전기 의과대학 학위수여식'이 진행됐다.이날 축사에 나선 김정은 서울대 의과대학 학장은 "요즘 필수의료, 지역의료, 공공의료 붕괴에 따른 의대 정원 증원, 의사과학자 양성 등 사회적 화두에 대해 국민들은 우리 대학에 한층 더 높은 사회적 책무성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국민 눈높이에서 바라봐야 한다"면서 "여러분은…
의협 "정부, 헌법 위에 군림하려고 해…의대 증원 철회 먼저" [의료대란]
주수호 "공익 위해 직업 선택 자유 제한하는 게 정부 입장?…자유민주주의 사라지는 것""폭압적 처벌로는 의료현장 정상화 못하는 사실 인지해야…열린 자세로 대화 나서 달라""대전 80대 사망, 복지부도 '응급실 뺑뺑이' 아니라고 해…의료대란 처럼 호도하지 말라""전공의들 미래 포기한 이유 교정되지 않은 상황서 의업 이어가라는 것은 권유 아닌 폭력"
서울대병원 노조 "공공병원 2배 늘리고 공공의대 설립해야" [의료대란]
노조 "공공의료 강화 정책 뒷받침 안 되면…의사 부족해 야기된 문제 제대로 해결 못할 것""선거용 포퓰리즘이자 시장의료 고착할 의대 증원 아닌 공공성 담보된 의대 증원 촉구""병원, 의사 업무 간호사에게 전가해 불법의료 조장…의료사고 위험성 예상되는 일 발생"
의대생 휴학신청 1만3000건…전국 의대생의 70% 수준 [의료대란]
교육부, 26일 기준 전국 14개 의대서 515명 휴학…누적 1만3189명 휴학계 제출"16일 이후 접수된 휴학신청 확인 결과…61.0% 학칙이 정한 정식요건 못 갖춰""대학, 학사일정 따라 정상 수업 실시 거듭 요청…수업 거부시 엄정 조치해달라
의대 정원 2000명 대학별 배분 시작…"증원폭 조정 없어" vs "수요조사 연기"
교육부 "3월 4일까지 대학별 증원 수요조사…배정 작업 3월 말 목표"의대 학장들 "사회적 합의 도출 후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신청 받아야"
서지영 "尹 탄핵심판 선고 '오전 11시' 의미심장…4대4 기각될 것"
이재명·김문수에 카카오까지…尹 탄핵심판 선고일 지정에 '정치테마주' 급등
“한국 가면 예뻐진다?”…외국인 환자 10명 중 7명 피부·성형에 ‘쏠림’
[속보] 이재명 "헌재 결정, 승복은 윤석열이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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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는 무슨 죄?’ 한국 럭비는 왜 그들만의 리그를 치르고 있나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