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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윤리자문위, '코인 거래' 김남국 제명 권고
"너 성폭력 당할 수도 있다" 감봉당한 초등교감 막말 수준
초등학생과 교사에게 부적절한 발언 등을 일삼은 교감에 대한 감봉 처분은 정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7일 법조계에 따르면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박상현 부장판사)는 모 초등학교 교감 A씨가 전남도교육감을 상대로 낸 감봉 처분 취소 소송에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A씨는 2020년 9월부터 2021년 2월 사이 교감으로 일하는 초등학교에서 교사들에게 부당한 업무지시를 하고 막말 및 갑질을 일삼았다.A 교감은 2020년 9월 한 교사가 육아시간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자 '육아 시간을 통으로 냈네' '중요한 사람이 학교에 있어야 맞지…
갑질 유명 쇼호스트 누구길래 "욕설 내뱉고 빨래시켜…새벽에 카톡도"
유명 홈쇼핑 채널의 쇼호스트들이 후배들에게 폭언을 하고 빨래를 시키는 등 지나친 갑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7일 채널A에 따르면 최근 유명 홈쇼핑의 쇼호스트들이 단체 대화방을 통해 후배에게 이불 빨래를 시키고 생일 축하 메시지를 올리게 하는 등 갑질을 했다.이들은 단체 대화방에서 후배들에게 '휴게실 이불 빨래를 하라' '연말 정산 방법을 정리해 올리라' '선배 생일 축하 멘트를 작성해 올리라' 등의 지시를 했따.자정이 가까운 시간에도 이들의 갑질은 계속됐다. 이들은 "카톡도 회사 업무 연장. 주말에도 항상 확인해라"라고 강요했다. …
"초3 딸 키우는 여경에게 80대男 접대강요한 파출소장은…"
어린 딸을 둔 한 여성 경찰관이 상관인 파출소장으로부터 접대를 강요받았으며, 이에 불응하고 신고하자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있다.서울 성동경찰서 금호파출소에서 근무한다고 밝힌 박인아 경위는 1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아직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마지막 희망이라고 생각하고 실명 인터뷰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앞서 지난 4월 박 경위는 파출소장의 부름으로 나간 식사자리에서 지역 유지라는 80대 남성을 소개받았다. 파출소장은 이 남성과 같이 사진 찍을 것을 강요했고, 이 남성은 박 경위를 '파출…
환자 항문에 25cm 배변패드 쑤셔넣은 간병인 "혐의 인정"
배변 처리가 귀찮다는 이유로 뇌병변 장애를 앓는 환자의 항문에 위생 패드 조각을 여러 차례 집어넣은 60대 간병인이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간병인 A씨(68)의 변호인은 20일 인천지법 형사4단독 안희길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라고 밝혔다.A씨에 대한 관리감독 소홀 등 이유로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병원장 B씨(56) 측은 이날 "기록 검토가 필요하다"라며 "다음 공판 때 공소사실과 관련한 의견을 밝히겠다"고 했다.그는 앞서 의견서를 통해 "B씨는 (A씨를)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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