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임재영 대표 등 임원들 자사주 매입…"책임 경영 강화"

임원진, 1억2220만원 규모 매입

애경 로고.ⓒ애경

애경산업의 임재영 대표이사가 책임경영을 위해 1730만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했다.

2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 대표는 보통주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1주당 1만7300원으로 규모는 1730만원이다. 이번 매입으로 임재영 대표의 총 보유 주식 수는 9000주로 늘어났다.

아울러 신규 임원들도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자사주 매입에 동참했다.

김상준 전무는 5000주, 이현정 상무는 1000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1만7455원, 1만7550원이다. 매입 금액은 각각 약 8730만원, 1760만원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