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복수 스릴러
채상우·이수민·정수빈 출연
배우 신예은, 로몬, 서지훈 등 신예들이 '3인칭 복수'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7일 디즈니+는 오리지널 시리즈 '3인칭 복수'를 오는 11월 공개한다고 알리며 신예은, 로몬,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
'3인칭 복수'는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 나선 찬미와 불공평한 세상에 맞서 복수 대행을 시작한 수헌이 인생을 뒤흔든 충격적인 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하이틴 복수 스릴러다. 신예은, 로몬, 서지훈, 채상우, 이수민, 정수빈 등이 출연한다.
디즈니+에 따르면 신예은이 옥찬미 역을 맡아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옥찬미는 고교 사격선수 출신으로 쌍둥이 오빠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쫓는 인물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을 통해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로몬은 학교에서 소외된 이들의 복수를 대행하는 소년 지수헌 역을 맡았다. 순수함과 강렬함 사이를 오가는 것은 물론, 신예은과 특별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서지훈이 잃어버린 기억 속, 사건의 흔적을 좇는 석재범 역을 맡았고, 채상우는 완벽해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기오성을 연기한다. 이수민은 들키고 싶지 않은 비밀을 간직한 소녀 국지현 역을, 정수빈은 수헌에게 복수 대행을 제안하는 소녀 태소연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