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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이재명과 쌍방울 그룹 검은 커넥션...범죄 스릴러, 살아있는 형법 교과서"


입력 2022.09.01 10:20 수정 2022.09.01 10:38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1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원내대책회의에서 권성동 원내대표가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권 원내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쌍방울 그룹의 검은 커넥션이 차례차례 드러나고 있다. 쌍방울이 발행한 1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페이퍼컴퍼니 2곳이 사들였는데 이 중 1곳의 사외이사는 이태형 변호사다. 이 대표의 선거법 위반 사건 변호인이자 쌍방울이 대신 변호사비 20억원을 내 줬다는 의혹의 당사자"라고 밝히며 "이 대표가 경기지사로 재직했을 당시 경기도는 아태평화교류협회라는 민간단체와 함께 대북교류행사를 했었는데, 쌍방울이 이 대북단체에 수억원을 후원했다. 이 대표는 북한고위급인사 5명이 참석했던 이 행사를 자신의 치적으로 홍보해 왔다, 쌍방울과 이태형 변호사의 각종 의혹과 범죄적 행각은 결국 하나의 점으로 모일 수밖에 없다. 바로 이재명 대표다. 지금 제기된 의혹은 하나같이 파렴치한 것들 뿐이다. 횡령·배임·뇌물·증거인멸 등 이다. 야당 대표와 관련된 일련의 사건들이 범죄 스릴러 영화와 같다. 살아있는 형법 교과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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