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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대통령실 인사개편? 꼬리 자르기도 아니고 꼬리털 뽑기...적반하장"


입력 2022.08.30 09:42 수정 2022.08.30 09:49        박항구기자 (underfl@hanmail.net)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대통령실의 인사개편과 관련해 "대통령실 정무비서관 2명이 사의를 표하고 시민사회비서관도 면직처리됐는데, 정작 김건희 여사 나토 정상회담 순방 당시 부인 사적동행 대상자인 이원모 인사비서관의 사퇴 보도에 대해선 대통령실이 가짜 뉴스라고 했다. 최근 대통령실의 감찰과 인적 쇄신을 검찰 출신 참모들이 주도한다는데, 적반하장이 따로 없는 셈이다"라고 비판하며 "인사 참사의 직접 책임이 있는 법무비서관과 인사비서관, 내부 감찰에 문제가 있는 공직기강비서관 등 ‘육상시’ 경질은 언급조차 안됐다. 꼬리 자르기도 아니고 꼬리털 뽑기식의 인사 교체로는 국정 난맥상을 바로잡을 수 없다"고 말했다. (공동취재사진)

박항구 기자 (underf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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