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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뉴스] 美 파월 ‘매의 발톱’ 후폭풍…맥 못추는 비트코인


입력 2022.08.29 17:36 수정 2022.08.29 17:36        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파월 의장 물가안정 중요성 강조…‘인플레이션’ 45차례 언급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발언 이후 급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27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759만5000원으로 전날 대비 0.4% 감소했다. 빗썸에서는 0.8% 내린 274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6일 파월 의장 연설 직후 추락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 한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분도 안 되는 짧은 연설 동안 ‘인플레이션’을 45차레나 언급했다. 사실상 연준이 다음달 3회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01만6000원, 20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2.5%, 2.7% 떨어졌다.

파월 의장 물가안정 중요성 강조…‘인플레이션’ 45차례 언급

비트코인 관련 이미지ⓒ픽사베이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매파적 발언 이후 급락한 비트코인 가격이 27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29일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 기준 1비트코인은 2759만5000원으로 전날 대비 0.4% 감소했다. 빗썸에서는 0.8% 내린 2744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암호화폐는 주식과 달리 거래소 단위로 거래 가격이 매겨져 같은 종류의 가상화폐라도 거래소에 따라 가격에 다소 차이가 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26일 파월 의장 연설 직후 추락했다. 파월 의장은 이날 물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또 한번 이례적으로 큰 폭의 금리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고 말했다. 10분도 안 되는 짧은 연설 동안 ‘인플레이션’을 45차레나 언급했다. 사실상 연준이 다음달 3회 연속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를 한 번에 0.75%p 인상)을 예고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한편,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은 같은시간 업비트과 빗썸에서 각각 201만6000원, 20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대비 각각 2.5%, 2.7%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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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단비 기자 (sweetra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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