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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추석 맞아 선물세트 식품 위생·원산지 단속


입력 2022.08.29 09:48 수정 2022.08.29 09:48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내달 8일까지 떡류·수산물·저가 축산물 세트 등 단속

식품 관련 범죄 행위 목격시 서울시 누리집 제보

식품위생점검현장 ⓒ서울시

서울시가 추석을 맞아 대표 선물 세트의 식품 위생과 원산지 위반행위를 특별 단속한다.


29일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은 9월 8일까지 식품 위생 및 원산지 위반행위를 특별 단속한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추석 제수용 식품인 송편 등 떡류를 비롯해 굴비 등 수산물, 인터넷을 통해 판매되는 저가 축산물(한우) 선물 세트 등이 단속 대상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 무허가 식품 제조·판매 행위 ▲ 비위생적인 조리환경 ▲ 식재료 보관 및 관리 적정성 ▲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 원산지 미표시, 스티커 위·변조, 포장 갈이 등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 입건 등 사법 절차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식품 관련 범죄 의심 행위를 목격하면 즉시 서울시 누리집 등에 신고·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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