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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코로나 확진 7만6939명 발생


입력 2022.08.26 19:09 수정 2022.08.26 19:09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전주 대비 2만1816명↓

시민들이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코로나19 용산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전국에서 7만7000명에 달하는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


26일 뉴시스가 방역당국과 서울시 각 지방자치단체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7만6939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동시간대(8만378명) 기준 3439명이 감소하고, 1주 전인 19일보다 2만1816명이 줄어든 수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3만4519명(44.9%), 비수도권 4만2420명(55.1%)의 확진자가 집계됐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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