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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6시까지 9만899명 코로나 확진…전날 대비 2만여명 감소


입력 2022.08.24 19:26 수정 2022.08.24 19:26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일주일 전보다 5만2409명 감소

정부 자문 기관 "이번주 정점 찍고 감소 예측"

지난 17일 서울 마포구 코로나19 마포구보건소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관계자들의 안내를 받고 있다. ⓒ데일리안 김민호 기자

수요일인 24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9만899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방역 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규 확진자는 총 9만899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 11만1495명보다 2만596명, 일주일 전인 지난 17일 14만3308명보다는 5만2409명 감소한 수치다.


앞서 정부 자문기구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는 여름철 재유행이 이번 주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감소할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지역별로 서울 1만3023명, 경기 2만1086명, 인천 5434명 등 수도권에서 3만9543명(43.5%)이 확진됐다.


비수도권에서는 5만1356명(56.5%)이 발생했다. 대구 5824명, 경북 6413명, 부산 3655명, 울산 2556명, 경남 5909명, 대전 2730명, 세종 121명, 충남 5411명, 충북 1617명, 광주 4100명, 전남 3817명, 전북 4533명, 강원 3329명, 제주 1341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3만9339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4만여명 감소했다.

정채영 기자 (chaezero@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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