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22일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최소 12만432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7개 시·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8시간 동안 총 12만4325명이 확진됐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4만5026명 대비 7만9299명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3만3720명, 서울 2만2468명, 인천 6388명 등 수도권에서 6만2576명(50.3%)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에서는 모두 6만1749명(49.7%)이 발생했다. 대구 7581명, 경남 7457명, 경북 6406명, 충남 5866명, 전북 5396명, 부산 5134명, 전남 4813명, 강원 4167명, 광주 4150명, 대전 4094명, 울산 3369명, 충북 1909명, 제주 1169명, 세종 238명 순이다.
집계가 마감되는 자정까지 6시간이 남은 만큼 23일 0시 기준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